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태근 前 국회의원, 박창환 장안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송영길 또 국민의힘 이준석. 두 여야 사령탑이 첫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로 덕담도 하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웃음꽃을 피운 22살 차, 여야 대표들. 소통과 협치를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김기현 원내대표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정태근 前 국회의원, 또 박창환 장안대 교수 두 분과 함께 진단하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오늘 회동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가 정정을 하더라고요. <br /> <br />아버지뻘 아니고 삼촌뻘이라고 정정을 하고 분위기도 좀 화기애애했는데 일단은 우리 정치사에서 이례적인 장면이기는 합니다. 어떠세요? <br /> <br />[정태근] <br />오늘 참 모양새가 좋았어요. 그리고 서로 덕담도 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하고. 또 밥도 사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과거에도 이인영 원내대표, 나경원 원내대표 시절에 한쪽에서는 밥 잘 사주는 누나가 되겠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누님으로 잘 모시겠다고 얘기했는데 한 번 밥먹고 끝나버렸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. 꼭 언론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통화도 자주 하고 소주잔도 기울이고 그래서 꼭 공식적인 것뿐만 아니라 막후에서 뭔가 공감대가 넓어져야지 그리고 인간적으로 이해가 깊어져야지 사실은 훨씬 더 협치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양당의 지도자들께서 큰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앞으로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 송영길 대표께서는 또 젊은 사람의 리더십에 대해서 또 젊은 사람들의 요구에 대해서 경청하고 또 이준석 대표는 송영길 대표가 갖고 있는 능력과 경륜에 대해서도 배우고 그러면서 또 당대당으로 할 얘기는 또 당당하게 하고 이런 관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두 사람 간에 오간. 밥 얘기하셨으니까 식사 관련해 주고받은 대화도 화면에 띄워봐주시고 어떻습니까? 송 대표 같은 경우는 정치권에서는 현역이 밥을 사는 거다,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마는. <br /> <br />[박창환] <br />밥이야 뭐 돈 버는 사람이 사면 되죠. 이준석 대표는 당대표는 월급이 따로 없습니다. <br /> <br />업무용 카드가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72229279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